올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휑한 거실을 따뜻하게 해줄 러그나 담요가 필요했었습니다.

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서피니아의 상품을 보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. 바로 이거다.

화면으로 보기에는 다른 어떤 상품보다 괜찮아 보여서 광나루역에 있는 매장을 들러서 쓰로우, 쿠션, 베개까지 구입했습니다.

알고보니 티비드라마 여기저기서 서피니아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. 무엇보다도 사용하기에 효울성이 높은 제품인 것 같아요. 구김도 없고, 털도 잘 안빠지고 재질특성상 스스로 결이 살아 나서 물세탁을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.

물론 드라이크리닝을 해주면냐 더 좋겠지만 일단 물세탁이 가능하고 세탁후에도 손으로 쓸어주기만 해도 원상복구가 된답니다.

담당 과장님이 말쓰하시길 한국에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하던데 제가 찾아봐도 서피니아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.

홈페이지에 있는 상품들과 매장에 있는 상품수와 종류가 똑같은데 작년에 런칭해서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니

정말 기대됩니다. 거실문화가 발달한 유럽이나 미국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한국에서는 담요 겸 러그 제품은 서피니아 쓰로우가 유일한 것 같고

어느 정도 두께감있고 쓸만한 러그나 카펫은 가격이 너무 세기 때문에 서피니아의 제품은 저에게는 제격입니다.

혹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 몇 장 올립니다.

매장방문했을 때 친절하시고 착한 가격을 받아 주신 담당 과장님 잘 쓸게요. 감사합니다. 대박나세요~